추석 같은 명절에 가족이나 내가 아픈데 주변에 운영하는 병원이나 약국이 없어 곤란하신 적 있으신가요? 특히 이동이 많은 명절에는 더더욱 찾기가 힘든데요. 이번 추석 연휴인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열려있는 병원, 약국, 선별 진료소를 한눈에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. 미리 알아두셨다가 혹시 있을 상황에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.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.
목차
당번 약국 및 의료기관 찾기
명절 기간에 운영하고 있는 약국과 의료기관을 찾기 위해서는 응급의료포털(www.e-gen.or.kr)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. 9월 9일 자정이 되면 응급의료포털은 명절 전용 화면으로 전환될 예정이며 더욱 간편하고 직관적으로 의료기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 이 밖에 129 보건복지콜센터와 119, 120 시, 도 콜센터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.
코로나19 진료기관
이번 추석 명절 연휴에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되었다면 진단부터 처방까지 가능한 원스톱 기관을 방문하면 됩니다. 추석 연휴에 전국에 약 6천 개가 운영이 되고 추석 당일인 9월 10일에는 700개 이상이 운영될 예정입니다. 각 일자마다 운영하는 병원이나 의원을 조회해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
코로나19 홈페이지 - 호흡기환자진료센터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만약 주변에 원스톱 진료기관이 없다면 근처 보건소에 방문하면 됩니다. 보건소에서도 동일한 기능을 제공합니다.
야간 의료상담 및 응급상황
야간에 몸이 안 좋거나 증상이 생긴다면 24시간 비대면 진료를 지원하는 의료상담센터에서 상담이 가능합니다. 전국에 약 150개가 운영이 됩니다.
또한 전국 응급실 525개는 연휴와 상관없이 24시간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. 명절 기간에는 응급실 환자가 몰리는 시기이기 때문에 응급상황을 대비해 응급실 위치를 알고 있으면 편리합니다.
연휴기간 PCR 검사 및 먹는 치료제
연휴기간에는 코로나19 선별 진료소가 하루 평균 447개가 운영이 되고 기차역, 휴게소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는 임시 선별 검사소가 하루 평균 64개가 운영될 예정입니다. 휴게소 검사소에서는 PCR우선순위와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.
먹는 치료제는 원스톱 진료기관 근처 매일 500개 이상 전국 3만 2천여 개의 당번 약국에서 조제 가능합니다. 마찬가지로 주변에 처방할 수 있는 병원 및 의원이 없다면 지역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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